[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경찰서는 19일 군산시내 전세(관광)버스 운송업체를 방문하여 가을 행락철 대형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 및 관광시기를 맞아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대형교통사고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차량 내 “외기순환모드” 전환, 충분한 휴식 취하기 등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됏다.
또한, 초중고 숙박형 체험학습 이용차량 운전자 대상으로 음주감지 등을 통해 가을 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안상엽 서장은 “전 날에 많이 잤더라도 운행 도중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졸음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기순환모드로 설정해도 실제 외부 공기는 필터를 거쳐 들어오며, 외부 운행 10~15분에 1~2분정도 외기순환으로 돌려주어 졸음운전을 사전 차단하여 안전운행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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