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황근)은 ‘놀이가 학습’이 되고, ‘학습이 놀이’가 되는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Go-Fun! Go-Chang!』영어문화축전을 지난 10월 20일 고창문화의전당 앞 잔디밭에서 개최했다.
‘전통축제’(모양성제)와 ‘현대교육놀이 축제’를 동시에 체험하게 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모양성축제 기간에 영어놀이한마당을 기획됐다.
비즈아트(Fuse Beads Art), 브레인챌린지(Brain Challenge), 콘홀게임(Cornhole Competition), 스포츠게임존(Sports Game Zone), 바디아트(Body Art), 인크레더블 퍼즐(Incredible Puzzle Challenge), 버블싸이언스(Bubble Science), 주니어 마스터 셰프(Jr. Master Chef) 등 10개의 부스별 체험을 통해 놀면서 영어를 익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1,500여명의 교육가족과 지역시민이 참여하여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함께 운영하는 10개의 영어놀이마당을 체험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는 시간이 됐다.
고창군청 글로벌인재육성 영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Go-Fun! Go-Chang!』 영어문화축전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한층 친근하고 즐겁게 다가서는 기회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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