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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군산시 조직개편안 윤곽 ‘지역경제’ 초점성추행·음주운전 등 사고 연루 주요보직 배제해야
순정일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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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6  10: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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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취재국장 순정일>
[일간전북=순정일기자]민선7기를 맞은 군산시가 첫 조직개편안을 내놓아 청원1400여명과 27여만명의 시민들이 초미의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적재적소 전보인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다.
 

최근 군산시가 마련한 조직개편안은 현재 9국소 47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296계를 유지하면서 계장직(6급) 7개를 새롭게 만든 것이다. 

특히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살리기, 시민 안전에 초점을 맞춘 점에 대해서 시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또한, 그동안 제대로 된 구실을 하지 못했던 관광 로드맵을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점에 대하여 신선하게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개편안을 살펴보면 에너지 담당관을 새롭게 신설하고 신재생육성과 에너지기획, 에너지관리 등 3개 계가 생겨날 전망이다.  

또, 군산시는 새만금국제협력과는 폐지하고, 인재양성과는 교육지원과, 기업지원과는 산업혁신과로, 어린이행복과는 아동청소년과로, 가족청소년과는 여성가족과로, 해양수산과는 수산진흥과로, 항만물류과는 항만어촌과로 명칭이 바뀌게 된다.  

아울러 일자리담당관은 경제항만혁신국 산하 일자리창출과로 옮겨지고, 정보통신담당관은 자치행정국 산하 정보통신과로 편입되고, 지역경제과에는 새만금 업무 관장을 위해 새만금정책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지원계를 신설한다.  

따라서 환경정책과는 환경살림과로 이름이 변경되고 건설교통국은 안전건설국으로 명칭을 바꾸며 박물관관리과에 기존 박물관운영, 시설관리 외에 철새조망대, 채만식문학관, 3.1운동기념관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철새조망대는 환경정책과, 채만식문학관은 문화예술과, 3.1운동기념관은 주민생활지원과에서 관리해 왔다. 

이렇게 나눠져 운영하다 보니 군산의 관광을 하나로 묶을 수 없어 동군산에서 박물관을 지나 고군산까지 이어지는 관광로드맵이 불안정했던 것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철새조망대와 채만식문학관, 3.1운동기념관을 한데 모아 운영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번에 제시한 민선7기 조직개편안을 두고 시청 내외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적재적소 전보인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과거에 성추행이나 성폭력, 음주운전,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됐던 공무원들을 주요 보직에 배치하면 안된다는게 관심있는 시민들의 주장이다.  

현재도 이러한 사건사고에 휘말렸던 공무원들이 주요자리에 버티고 앉아 있어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총이 따가운데다 그들은 더 한층 주요자리에 오르려고 발버등치고 있다는게 눈에 보이고 있어 씁쓸하다.  

이에대해 A공무원은 “사건사고에 연관돼 있거나 열심히 일도 하지 않는 직원이 좋은 우대받는 자리로 간다면 군산시를 위해 누가 열심히 일을 하겠나”면서 “내년 전보인사는 제대로 이루어져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 B씨는 “아무리 좋은 조직개편도 그 국이나 과를 운영할 바른 인재를 배치하는 게 시장이 할 일”이라면서 “이러한 기대를 갖고 강임준 시장에게 한 표를 준 것 만큼, 그동안의 틀을 깨고 어떠한 인사가 시행될지 어느때보다 관심이 고조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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