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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새만금에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트 만들어야
순정일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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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9  10: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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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만들 생각이면, 태양광과 풍력에 관한 연구단지, 실증단지, 기자재업체 단지 등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만들어야.
 
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 단지로 개발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 발표 이후 지역 여론이 찬반 양론으로 갈리는 가운데 군산지역 국회의원인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단순한 태양광 패널 설치가 아닌,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연구단지, 실증단지, 기자재 생산단지 등 신재생 클러스터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상설협의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부가 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생각하고 있다면, 태양광과 풍력에 관한 연구기관을 새만금에 유치해서 신재생 에너지의 연구단지, 실증단지, 기자재업체 단지 등이 함께 어우러진 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 대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30년의 인내로 기다려 온 새만금인데 태양광 패널만으로 도배된 새만금은 단연코 반대한다”며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연구단지, 실증단지, 기자재 생산단지 등 신재생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패널설치 지역을 상대적으로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지역으로 집중한다면 정산적인 사업진행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을 찾은 이철우 새만금 개발청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주민 공론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이번 개발이 대기업만 이익을 보고, 지역에는 이익이 없는 개발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는 문대통령의 새만금 방문 직후 SNS에 글을 올려 ‘30년의 인내로 기다려온 새만금이 태양광 패널만으로 도배되는 것은 결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그러나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실증단지, 연구개발단지, 부품기자재 생산단지로 태어나는 것, 해상풍력 배후항만으로 육성하는 것은 필요하다.
 
재생에너지 사업의 열매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새만금 전체 개발촉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두 눈뜨고 새만금을 지켜내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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