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 구이면(면장 오인석)이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함께 행복나눔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9일 구이면은 좋은이웃들과 연계해 복지소외계층에게 식·생활, 의료, 주거,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좋은이웃들 우리함께 행복나눔 지원사업’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상시 발굴·지원·연계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복지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지원을 실시,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 내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에게 필요한 세탁기, 가스레인지, 철제 수납장, 선풍기 및 긴급 의료비 등을 5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오인석 면장은 “앞으로도 기존의 공적 지원체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긴급복지대상자를 위해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겠다”며 “복지소외계층의 소외감 극복 및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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