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청문감사실은 외국인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지원은 물론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상담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인권 피해자보호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피해자 전담경찰관 김정아 순경은 “심리상담을 받은 외국인 피해자들이 경찰에서 이렇게 신경써줄지 몰랐다며 정말 감사하다는 모습을 보니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도 피해자 보호 지원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및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고 전하며 피해자에게 지속적인 심리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이루어져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
김성재 서장은 “고창에도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피해자도 늘어나고 있는데 피해 발생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피해를 입고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 범죄피해자가 없도록 각 과에서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위기개입 상담관 최소영은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같이 동등한 처우와 특히 범죄피해시에도 심리치료 상담 등을 정성다해 실천해 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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