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도내 최대 오피스텔 공사착수

[순지훈 기자] 전북의 희망 새만금지역에 도내 최대규모로 오피스텔이 올해 초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코리아에셋개발(주)가 지난 해 12월 22일 건축허가를 받아 200억여 원을 투자하게 되는데 이 오피스텔은 총 20층 규모(지상 19층, 지하 1층)로, 588개의 객실을 비롯해 병의원․약국․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과 휘트니센터․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코리아셋 오피스텔 조감도

따라서 오피스텔 건축을 위해 감리업체 선정, 공사계약 등을 이행 중에 있고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올해 초 공사에 착수해 내년 10월경에는 오피스텔을 완공, 일반인에게 임대분양할 계획이다.

이에 새만금경제청 윤재삼 기업지원부장은 “경제자유구역내 정주여건 및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 등을 적극 유치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