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지회장 김종수)는 12일 임실군민체육회관에서 ‘2018 임실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구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 살림 운동의 실천활동을 결의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성과 보고 영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에는 신유섭 관촌면협의회장과 김옥순 청웅면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 등 총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018년 새마을운동 추진 우수 읍면으로는 최우수 지사면, 우수 성수면, 준우수 강진면이 선정됐다.
김종수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운동은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으로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민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우리 지역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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