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는 그간 도정이 힘을 쏟아온 ‘19년 국가예산 확보, 도 예산 심의, 조직개편 조례개정 등 일상 업무가 잘 마무리됨에 따라 전라북도 최대 염원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예타면제 신속추진에 도정 역량을 올인하여 지역정치권, 시군, 언론, 민간단체 등 하나된 도민의 열망을 모아 정부에 강력히 전달하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양 부지사를 공동단장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대책단’을 13일부터 상황 종료시 까지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단은 일일 정부 동향 파악 및 도 차원의 논리개발 대응과 서울사무소·세종분소를 예타면제 대응 전진기지로 활용, 부처 파견 협력관(기재부, 국토부)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도의회 및 시군의회 예타면제 촉구 건의문 채택 및 상경 전달과 12월 중 도지사, 양 부지사 등 도 간부들이 BH(경제수석, 정무수석, 정책조정비서관 등), 기재부, 국무조정실, 균형위 등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도지사와 시장군수의 공동 촉구 건의문(12.21, 전북도-시군 정책협의회)과 도내 국회의원과 긴급 정책협의회(12.24주간, 협의 중)를 열어 촉구 성명서 발표와 BH 등 관련기관을 합동 방문하여 건의키로 했다.
민간단체를 통한 촉구 활동은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언론을 통해 예타면제 당위성 부각 및 도민의 염원을 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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