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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이 뭐길래...여대생 상대 강도짓 고교생 2명 검거
권우진 기자  |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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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09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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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진 기자]9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4시 28분경 원주시 단계동 모 문구점 인근 도로에서 여대생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고교생 2명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사건 당일 음식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는 A(23)양을 뒤따라가 팔로 목을 감고 손으로 입을 막아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한 뒤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사건 직후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탐문을 통해 범행을 저지를 고교생 2명을 붙잡았다.

검거된 고교생 2명은 “꾸지람을 듣고 집을 나온 뒤 잘 곳이 없어 찜질방 비용을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소년들이어도 실형을 받아야한다”, “새벽까지 노력하며 아르바이트 한 돈을 뺏어가다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청소년 범죄가 뉴스에 나온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가정교육의 문제도 있다”라는 등 최근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우려하며 강력한 대처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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