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호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서울 등 수도권지역의 중저가 숙박시설 확보와 함께 외국인들이 한국 가정문화를 체험하도록 홈스테이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코리아 스테이(Korea Stay)』브랜드 실시를 시작하였다. 이러한 시스템이 안정 궤도에 들어가면 외국인들의 한국 체류시의 숙박환경이 좀 더 안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호스트 모집, 매칭사이트 구축, 운영매뉴얼 개발 등 운영 준비를 모두 마치고 금년 10월부터는 게스트 유치가 가능하다.
현장실사를 거쳐 232개 호스트 가구를 인증하고 출범을 알리는 코리아스테이 인증 수여식도 개최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객실관리와 고객 응대요령, 글로벌 에티켓 등 강좌로 “코리아 스테이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코리아스테이 사이트(www.koreastay.or.kr)에 자세한 정보를 영어와 일어로 소개하고 있으며, 관광공사 28개 해외지사망을 활용해 세계화에도 힘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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