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9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재갑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14일 오후 3시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내최고 암전문가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암예방과 금연 등 생활 속 실천방안으로 행복한 삶의 필수요소인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강연을 진행하였다.
박재갑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립암센터 1,2대 원장 및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한국세포주은행 대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장항문학’, ‘암, 극복할 수 있다’ ,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 외 다수가 있으며, 제3회 HDI인간경영대상 및 2016 동문상 공로부문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더불어 이 날은 만경읍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평선아카데미 체험의 날’로 만경읍 소개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만경읍 스포츠댄스 동아리의 댄스공연과 추억의 통기타 동아리의 기타연주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연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배움으로 함께 행복하고 소통으로 하나 되는 김제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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