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무주군이 2월 28일까지 2019 도시재생 전략계획 도시재생대학(기초반_이하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대상지인 무주읍과 무풍면, 설천면, 안성면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무주군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작성 후 무주군청 건설과 지역재생팀에 접수(방문 or 이메일-civiless@korea.kr)하면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도시재생 관련 특강과 마을 둘러보기, 선진지 답사 등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스튜디오 교육으로 진행(3.7.~4.25. 매주 목요일 19:00~21:00, 최북미술관)된다.
한편, 대한국토 · 도시계획학회 김형배 박사 등이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건설과 이상석 지역재생팀장은 “지속가능한 무주발전을 주도하는 힘은 결국, 주민들과 함께 할 때 나온다고 생각 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키우고 참여와 역량을 높이는 한편, 우리 군 도시재생사업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 _무주군청 지역재생팀 32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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