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구리시와 (재)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홍철)은 지역 문화관광과 전통공예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는 문화소통을 위한 상호교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재)한국도자재단은 구리시 문화관광 및 전통공예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문화관광 및 전통문화계승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주최하는 축제 및 전시행사에 적극 참여 및 협조한다.
이에 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두달간 진행하는 세계적인 전통 도자 축제 '제6회 세계도자비엔날레'에 참가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구리시는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참가 구리시홍보관을 운영하고 관내 전통공예 및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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