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시 구암동 부녀회는 (주)동우팜투테이블(대표 이계창)로부터 삼계닭 500마리를 후원받아 삼계닭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4일 부녀회원들은 관내 11개 경로당과 신애원에 삼계닭 500마리와 과일 및 다과를 나눴다.
이번 나눔은 구암동 부녀회의 주관으로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가 협력하여 함께해 훈훈한 자리가 됐다.
송영애 부녀회장은 “적극 후원해 주신 ㈜동우팜투테이블에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과 늘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윤배 구암동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암동 부녀회는 2회째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평소 동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음식 봉사를 담당해오면서 정겨운 이웃사랑을 아낌없이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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