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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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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8  1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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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충일에 추념식 행사에 참가하려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는데 일곱 살 난 딸아이가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
 
엄마, 태극기 어디에 있어?” “태극기는 왜?” “어린이집에서 태극기 다는 날이라고 배웠어.” 깃봉에 한 뼘 내려 매단 태극기를 건네주며 흐뭇해했던 기억이 있다.
 
벌써 6월이다. 2019년 기해년의 반환점을 향해가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이 다가오고 있다.
 
66일은 현충일이다. 현충일이 처음 제정되던 때는 1956년이다. 당시 66일이 절기 중 하나인 `망종`이었다. 망종은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 적당한 시기라는 뜻으로, 모내기와 보리 베기에 알맞은 때로 알려져 왔다.
 
예부터 조상들은 손 없는 날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한 제사를 지냈는데, 6월에는 망종이 그러한 날이었고 당시 망종이던 66일이 지금까지 전해져오고 있는 것이다.
 
국가에서는 66일 현충일, 6·25전쟁일, 연평해전 등이 있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호국(護國)나라를 지킨다‘, 보훈(報勳)공훈에 보답한다는 뜻이다.
 
,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에 보답한다는 의미이다.
 
사실 진정으로 소중하고 귀한 것은 평소에는 존재를 깨우치지 못하고 잊고 지낸다. 나라도 그렇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감사도 그러한 것 같다.
 
6월에 한 번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 분들의 애국심을 기억하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빈다. 

/전북동부보훈지청 신정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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