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남 기자] 제천시와 사단법인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행사 5일째를 맞는 2012의림지동계민속대제전의 중간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시민안전이 최우선이다" 라는 최명현 제천시장의 지시대로 날씨가 포근해져 해빙의 우려가 있는 얼음층의 두께를 주요지점에서 측정한 결과 평균 24Cm 이상으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진행요원들의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5일째를 맞이하는 '2012의림지동계민속대제전'은 14일(토)과 15일(일)에는 약 7만여명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평일에는 평균 5천여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제천 의림지 행사장을 찾고 있다.
앞으로 남은 행사기간 4일동안은 공중파(KBS2)에서도 행사 소식이 전해져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