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호원대학교가 20일 18시에 마감한 자료에 의하면 2012학년도 대입 전기 수시모집 1차 원서 접수를 결과 총 763명 모집에 7,053명이 응시해 9.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호원대학교 전경

모집분야 중 실용음악학부 21명정원에 4,131명지원 19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방송연예학부 24명정원에 276명지원 11.5대 1, 응급구조학과 20명정원 126명지원 6.3대 1, 작업치료학과 30명정원 188명지원 6.27 대 1, 자동차기계공학과 30명정원 149명지원 5 대 1, 건축학부 18명정원 88명지원 4.8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특별전형중에 남학생전형에서 간호학과 4명정원 71명지원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수시 1차 모집에 대한 오형근 입학홍보처장(디자인학부 교수)의 분석은 “수험생들이 전체적으로 개성이 반영된 방송계열의 학부과와 미용예술학과등의 개인별 소신지원과 보건계열학과와 자동차기계, 건축등 높은 취업률에 맞는 선택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호원대학교는 2011학년도 정부 공시된 취업률에서 60.5%로 전북지역 일반대학 중에서 최고의 취업률을 나타냈으며, 전국“다”그룹에서 20위를 나타냈다.

원서접수를 마감한 수시전형 1차는 2010년 10월 5일 부터 실기전형을 하며, 10월 12일에 호원대학교 홈페이지(www.howon.ac.kr)를 통해서 발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