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미 기자]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패랭이꽃그림책버스(회장 차정애)가 주관하는 시민을 위한 그림책작가 엄혜숙 초청강연회가 9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박경리문학의집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엄혜숙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국문학을,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 여자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편집자 생활을 거쳐 지금은 프리랜서 기획자, 번역가, 그림책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해의 동쪽 달의 서쪽’, ‘우렁이 각시’, ‘누가 창문을 두드리지’, 청소년 문학가이드 ‘보름간의 문학여행’과 그림책 비평집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플로리안과 트랙터막스’, ‘큰고니의 하늘’ 등이 있다
이번 강연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26일(월) 오전 10시까지 박경리문학공원 내 박경리문학의집 5층 세미나실로 오면 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드는 엄혜숙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우리시의 어린이들이 바른 심성으로 자라는 계기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그림책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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