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시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주민자치센터 강사,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 및 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식당에서 나운1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지도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강사들의 의견을 청취해, 자치센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도해 마련됐다.
김승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각각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강사들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주민자치센터와 주민 간의 소통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강사들께서 도움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오진이 나운1동장은 “나운1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주민자치의 구심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강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달 나운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그간 수강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학습공간인 다목적실과 헬스장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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