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영하)는 지난 17일 벽골제체험장에서 행복학습센터 “한방건강차&한과디저트과정”개강식을 열고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부량면에서는 2015년 벽골제행복학습센터 전통가양주 제조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우리쌀빵쿠키제조 교육을, 지난해에는‘떡카페 창업과정’을 운영하였으며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교육을 마친바 있다.
이번 교육은 총15회로 매주 수,목 13:00~16:00에 진행되며 9월까지 운영한다. 20명의 회원이 참가신청을 하고 교육에 참가하였으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지원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방건강차&한과디저트과정”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원기회복을 도와주는 산수유차, 쌍화탕, 모과차, 오미자차등 30여가지의 한방차 실습을 진행하며 15가지 한과디저트실습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건강은 물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전통차를 만드는 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한 데에도 의의가 있다.
임영하 부량면장은 “벽골제권역체험장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도농 지역간의 배움의 기회격차를 해소하고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민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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