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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스캔들' 덩씨 남편 진모씨,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
권우진 기자  |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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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21  18: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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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진 기자]'상하이 스캔들'로 물의를 빚었던 중국 여성 덩모(34)씨의 남편 진모(38)씨 무혐 처리됐다.

2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전강진)는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가 덩씨와 부적절한 관계인 것처럼 조작된 사진을 언론사에 공개해 김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한 진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진씨가 언론사에 덩씨의 사진을 넘길 때 김 전 영사의 사진이 포함된 사실을 몰랐던 점, 추후 덩씨와 진씨의 통화에서 덩씨가 자신이 한 일이라고 밝힌 점 등으로 미뤄 진씨가 고의적으로 김 전 영사의 명예를 훼손하려 했다는 혐의를 인정하기 어렴다는 판단이다.

앞서 김 전 영사는 지난해 4월 진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에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김 전 영사는 덩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덩씨에게 정부 인사의 연락처를 건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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