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전북경찰청이 설 연휴 기간에 도내를 찾은 귀성(경)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교통경찰 등 가용경력을 동원해 주요 혼잡․병목개소 및 재래시장․공원묘지 등에 집중배치, 성공적인 교통체계를 관리했다는 평이다.
장전배 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귀성(경)객들을 위해 전주톨게이트 등 16개소에서 청장 등 481명이 ‘설 귀성객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와 방향지시등 켜기, 음주운전 안하기 등 홍보전단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지난 20일브터 24일까지 도내 귀성차량은 1일평균 16만6,333대로 ′11년 설(14만1,672대) 대비 17.4%(2만4,661대) 증가했다.
아울러 교통사고 발생현황은 24일 현재까지 발생 86건, 사망 2명, 부상 116명으로 최근 3년 평균 설 연휴기간 대비 발생 0.7건(0.8%)에 사망 1.7명(47.9%)․ 부상 70.7명(37.9%)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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