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성현 기자]
임실군민의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심민 임실군수)는 11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계 각충에서 임실발전을 위해 노력한 5명을 ‘제38회 임실군민의장 수상자’로 확정했다.
임실군민의 장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자 중 공적이 훌륭한 사람을 추천,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군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25일간 각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읍․면장으로부터 추천된 10명의 후보자 중 현지실사와 소위원회,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문화체육장 심우진(관촌면)씨, 공익새마을장 박세근(오수면)씨, 효열장 유정금(신평면)씨, 애향장 한중수(재경향우회, 청웅면 출신), 신동해(재성남향우회, 신덕면 출신)을 각각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다가오는 10월 3일 제58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민의 장은 임실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그동안 임실발전과 효행을 실천하여 많은 기여를 해주신 선정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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