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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인구감소 대응에 도내 금융기관 힘 합친다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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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8  1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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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 인구감소 대응에 도내 금융기관들이 힘을 합친다.
 
전라북도는 18 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도내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신협중앙회 전북지부한국은행 전북본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등 8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구늘리기 민관 실천협약 제3호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기관과의 협약 체결은 전라북도의 인구감소 대응에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4대 종교단체를 시작으로 5월 경제단체에 이은 세 번째 협약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전라북도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점에 전라북도와 인식을 같이하며, 도의 인구 관련 각종 시책 추진과 도민들의 인구 인식개선에 상호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등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금융계의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라북도내 각 지역에 많은 영업점*을 갖고 있는 전북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은 인구 관련 금융상품 출시를 적극 검토하고, 여자 종사원이 많은 금융기관 특성상 육아휴직 활성화로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인구문제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금년에 인구정책혁신팀을 신설하여 전라북도 인구정책 5개년 종합대책(’18~‘22)’19년 실행계획 수립, 조례 제정 및 민관위원회 구성(’19.2) 등 인구의 종합·체계적 추진기반을 갖추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인구인식 개선과 관심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 정책아이디어 및 표어 공모, 인구의 날 연계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향후 기존 인구 관련 시책의 진단과 새롭게 제안된 아이템에 대해 전문가, 시군, 도민 정책참여단과 함께 전북형 인구정책 브랜드 사업을 발굴·선정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인구감소의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고 복합적으로 작용되는 만큼, 전라북도 인구정책 및 인구인식 개선 활동 등에 민··단체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실천 확산을 위해 파급효과가 높은 교육기관(대학교, 교육청), 언론사, 여성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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