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시가 지역안보 태세 강화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산시는 18일 군산대대(옥구읍 상평리)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의장 군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보 태세를 강화하는 2019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1~3분기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3~4분기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각 기관들의 임무와 역할,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군산대대 예비군 훈련장의 교육 및 시설을 참관하여 훈련생들을 격려하고 예비군 지원을 위한 통합방위 위원들간 협조 체계를 공고히 했다.
협의회 의장인 강임준 군산시장은“테러, 재해·재난 등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있다”고 강조했고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등 각급 기관 단체장 16명으로 구성돼 통합방위대비책,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의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 등을 목적으로 분기별로 개최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