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이 시력이 저하된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안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센스안경원 삼례점이 후원에 나선 것.
20일 완주군은 센스안경원 삼례점 후원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안경을 제작하지 못했거나 안경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50명에게 안경상품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상영 센스안경원 삼례점 대표는 “안경이 필요한 가정에 맞춤 안경을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눈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저시력 대상들을 조기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 안경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게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