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과 도서관(18개 기관)이 오는 12~13일 이틀간 2019년도「제13회 도서관 문화축전」을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도서관 문화축전은 책마당, 놀이마당, 독서마당, 코딩한마당, 체험마당 등 5개의 마당으로 구성·운영된다.
‘책마당’에서는 △조선왕조실록 관련 전시 및 체험 △사서가 읽어주는 신나는 책읽기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기관장이 추천하는 책전시를 운영한다.
‘놀이마당’에서는 △수강생 공연 △가족뮤지컬 무민(MooMin)공연 △풍선&버블공연을 볼 수 있다.
‘독서마당’에서는 18개 기관 대표 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초등학생 독서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역사특강을, ‘체험마당’에서는 38개의 도서관 우수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딩한마당’을 구성해 가족과 함께하는 코딩수업활동 및 코딩체험부스(알버트, 로봇, 맛있는 코딩, 오조봇)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오진 관장은 “이번 축전을 통해 도내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조성한 코딩한마당으로 4차산업시대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코딩의 기술과 책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lib.jbe.go.kr/je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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