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동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10일 전주시 우아2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간 우호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동진면 임재영 부면장과 우아2동 오진욱 동장 그리고 양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자매결연의 주요 내용은 상호간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전통을 존중하며 상호간의 자율적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한 층 향상시키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전종각 동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자매결연 협약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농촌과 도시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주민자치, 지역경제, 문화, 예술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만남의 구심점이 되면 좋겠다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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