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보건소(보건소장 김형희)는 “엄마손 영양가득 건강간식 사업”인 지역아동센터 11곳을 대상으로“소소한 실천! 확실한 변화!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바로알기”교육을 21일부터 30일까지(8일간)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소 본인의 키와 몸무게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키와 몸무게를 측정함으로써 본인의 연령대에 맞는 성장도표를 확인하고, 본인의 비만도가 정상·과체중·비만 범위 중 어느 부분에 속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비만의 발병 원인 및 비만을 예방하는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통해 규칙적이지 못했던 식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10월 건강 간식인 단감 및 흰우유 제공을 통해 제철 과일이 비만예방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교육이 진행된다.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비만예방에 도움이 되는“튼튼쑥쑥 스트레칭”교육도 진행할 예정이여 아이들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성장기에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교육을 접하며, 아이들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사항은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 540-133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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