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 2일(2일간) 시민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발표마당에 봉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풍물교실, 체조교실, 노래교실, 알로아훌라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알로아훌라팀이 18개팀이 펼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하였고, 체조교실, 노래교실, 풍물교실팀은 발표마당 무대에 올라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현재 봉남면 복지회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난타교실, 노래, 풍물, 체조교실, 훌라춤으로 총 140여명의 주민이 참여할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주민들의 단합도 남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노래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풍물교실은 매주 월․수․금 오후 1시, 체조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 난타교실은 매주 월, 수요일 10시에 봉남문화복지의 집에서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
정재곤 봉남면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열정을 볼 수 있어 뿌듯하고 지역주민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많은 주민들이 평생 학습을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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