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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발효소스토굴 지난해보다 관광객 144%로 대폭 증가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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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1  1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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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순창발효소스토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4%로 대폭 증가하며 순창군의 대표 관광지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달 기준 발효소스토굴 방문객이 78,0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230명에 비해 14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로라면 발효소스토굴 방문객 수가 최초로 십만명 돌파라는 기록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순창군이 3대 비전으로 내세운 `관광객 5백만명` 돌파를 위한 발걸음에도 힘을 보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도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발효소스토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에는 시원한 실내온도를 뽑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실내온도가 에어컨 가동 없이도 21도나 될 만큼 서늘한 기온이어서 방문객들로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 10월 열렸던 `2019 순창발효소스세계박람회`가 성공을 거두며, 방문객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토굴내 관람시설 및 체험시설 확대도 빼놓을 수 없다. 고조선부터 현대시대에 이르기까지 장() 역사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전시관을 새롭게 구축하여 우리 고유의 음식인 `()`의 학습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청소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린 가상현실 체험장비도 방문객 확대에 한 몫 했다.
 
지난해 단순히 눈으로만 즐겼던 가상현실 체험콘텐츠에 더해 올해 호남지역 최초의 트레이드밀 옴니(Omni) 장비를 이용한 FPS(First-Person Shooter) 방식의 가상현실(VR) 4종을 추가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직접 몸을 움직여 콘텐츠에 참여하다 보니 박진감과 현실감이 높아 청소년층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한국 관광100선에 꼭 선정되어 순창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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