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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전주시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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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2  15: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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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가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과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를 돕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행사를 열었다.
 
시는 12일 부안 참프레 공장에서 취업취약계층인 중·장년 구직자와 겨울철 성수기에 대비해 인력채용에 나선 중소업체를 연결해주는 9회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최초 닭고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닭고기 최대기업인 참프레(부안군 행안면 소재)가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민 중 생산직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공장견학 및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참프레는 이날 현장면접을 통해 총 20명의 정규직 생산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자들이 생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되는 공정을 견학하면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구인업체에 대한 신뢰감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참프레는 공장견학을 거쳐야 입사가 가능한 회사로, 전주시의 기업체 견학과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의 입사 초기 이직을 방지하고, 취업취약계층이 직접 업체로 찾아가야하는 구직비용과 시간도 절감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일자리매칭사업으로 이뤄진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는 참여기업과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상담으로 다른 행사와는 달리 취업성사율이 높아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19개 구인업체와 45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총 180여명의 채용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정기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이외에도 일자리지원센터 면접장에서 소규모 면접행사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면접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과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과 청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장을 더욱 내실 있게 활성화시키고, 특히 기업체를 직접 견학하고 현장면접으로 채용의 기회를 얻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5인 이상 많은 인력이 필요한 구인하는 업체는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063-281-2812)로 구인 신청을 하면 집중적인 맞춤알선과 채용대행서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현장면접, 수시면접을 통해 인력채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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