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는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소 어두워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우려가 있었던 옥외 계단 주변 및 롤러스케이트장 보도에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차구역 시설개선을 추진했다.
아울러 수영장 및 옥외 설치된 노후된 방송 스피커를 교체해 양질의 방송환경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보수공사와 시설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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