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호, 장치혁)가 어린 4남매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세대에 깨끗한 집을 선물했다.
13일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버지 혼자서 4남매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세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한부모 세대는 화산농협에서 ‘취약농가 해피콜서비스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도배장판 사업을 시행한 가구로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장치혁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봉사활동에 위원 모두 내 집처럼 깨끗하게 청소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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