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성현 기자]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에서는 21일 ‘제8기 희망대학 졸업식’을 노인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임실군의회 신대용 의장, 노인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희망대학 발전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용철 씨 우수상, 문인순 씨 성실상, 장대완 씨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심민 군수는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끊임없이 학습하고 열정을 맘껏 펼치는 어르신의 열정은 군민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 희망대학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교양 및 건강, 노래교실, 민요교실,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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