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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수도권 인구 줄고 있다...수도권 떠나 충청ㆍ강원으로
박봉민 기자  |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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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31  09: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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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지난해 수도권 인구가 1970년 통계작성 이후 처음으로 순유출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1970년 통계작성 이래 꾸준한 순유입현상을 보여 왔으나 지난 2002년 정점을 이룬 이후 최근 10년 간 순유입규모가 지속적 감소해 지난해 처음으로 8,000명의 순 유출 현상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순유출이 감소하다가 최근 2년간 11만명 수준으로 증가한 반면 경기도에서는 순유입 감소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0년간 10대와 20대만 계속해서 순유입 했으며 순유입규모 자체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10세미만과 40~50대는 2007년부터, 30대와 60세이상은 2008년부터 계속해서 순유출 현상을 보였으며 순유출규모 역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0년간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북, 경남 7개 시도에서 수도권으로의 순유입 현상은 계속됐으나 그 규모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충남, 충북, 강원지역은 2006~2008년부터 수도권인구의 순유출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그 규모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

전북, 전남, 제주는 수도권으로 순유입되다가 2010~2011년 순유출로 전환됐으며 비수도권 시․구지역에서 수도권으로의 순유입 현상은 계속 됐지만 그 규모는 점차 감소 추세에 있다.

2008년까지는 비수도권 군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순유입 현상이, 2009년부터는 3년 연속 수도권 인구의 비수도권 군지역으로의 순유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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