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는 11월 21일(목) 12시30분 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에서 2019년의 마지막 참‧신‧애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전주교육대학교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참‧신‧애 인문학 콘서트’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연의 주인공은 한국통계진흥원의 김영진 부장이다. 김영진 부장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통계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통계분석 컨설팅 회사와 CJ엔터테인먼트 영화연구소를 거쳐 지금은 한국통계진흥원 통계서비스부에 재직하며 통계 관련 보급 및 활성화사업을 맡고 있다.
이날 강연 주제는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은 대부분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다’로 탁병주 교수(전주교대 수학교육과)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특강, 사회자와의 대담, 지역민과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차, 2차 콘서트에 이어 이날 진행된 3차 콘서트에도 지역민을 포함한 많은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어갔다.
오마리아 평생교육원장은 “지능정보사회에서 통계정보는 소비자이자 생산자로서 모두가반드시 가져야 할 필수소양이라고 생각한다”며,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참·신·애 인문학콘서트는 민주시민의 역량 함양과 미래교육의 변화상을 함께 공감하며 초등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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