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항근)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전주용흥초등학교 외 6개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와 통하는 미디어교육’ 등 학교와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내용을, 시청각실 등 원하는 장소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평소 자녀교육을 위해 학부모·학생에게 필요한 교육 내용을 사전 조사한 후 교육을 신청한 7개교(전주동신초, 전주지곡초, 전주대정초, 전주중, 전주양현초, 전주금평초)를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 방문해서 학부모 내공교육, 행복한 영어교육 등 다양한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기존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하던 집합교육을 과감하게 탈피하게 신선한 변화를 도모한 것이다.
한편 지난 21일 전주동신초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5-2반)는 같은 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교육을 받으니 웃음꽃 피는 대화가 오가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미디어(스마트) 교육’ 대한 공감도가 더욱 높았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이항근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밀착형 학부모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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