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사회복지관(관장:김준수)은 지난 11월 22일(금) 무궁화어린이집에서 주 양육자인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는 최고의 놀이대장’이라는 주제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김제드림스타드 등 다양한 대상으로 이번이 7회째 찾아가는 인식개선 교육이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인구보건협회에서 활동하는 놀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 다양한 내용으로 아빠를 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육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이 함께 이루어 졌다.
또한, 11월28일(목) 성만유치원에서 8회, 12월 5일(목) 김제제일어린이집에서 9회째를 마지막으로 2019년도 찾아가는 인식개선 교육과 캠페인이 마무리 될 계획이다.
더하여 김제시는 저출산 및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김제를 만들고자 2019년 8월 7일 인구정책 및 지원조례를 제정 공포하였고, 전입장려금, 전입이사비,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청년주택수당, 국적취득자정착지원금, 청년인턴사원제 등 인구증가시책을 시행중에 있다.
구명석 기획감사실장은 “결혼기피와 출산‧양육 부담으로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공동육아 정착과 행복한 가족문화 분위기 확산을 꾀하고 인구정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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