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에서는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을 12월 1일 9시부터 개장하여 운영한다.
실내수영장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난 8월초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수영장 방수 및 타일교체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수영장 바닥 및 벽체 타일교체공사와 기계설비, 화장실, 탈의실 등 내부시설을 보수하였고 개인 사물함을 교체 했다고 밝혔다
수영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6시에서 오후8시, 토요일 오전6시에서 오후4시, 일요일 오전9시에서 오후4시까지이며, 휴장일은 법정공휴일과 매월 셋째주 일요일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월5만원, 일일입장은 2,500원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 수급자는 50% 감면된다.
이도명 체육청소년과장은 “수영장 시설개선공사로 불편함을 개선하여 이용객이 더욱더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편안하게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질검사와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결한 수영장 유지에 힘쓰고 안전한 수영장을 만들 것“이라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