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면장 최상오)는 지난 3일 용담 체련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이장단과 공직자의 화합 도모를 위해 이장공직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용담면 이장단, 면사무소 및 소통행정부서인 기획감사실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진안고원길 11-1코스로 알려진 ‘감동벼룻길’을 함께 걸으며 용담 섬바위의 절경을 감상하였고 이어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각종 민속 경기를 즐기며 결속을 다졌다.
문동일 용담면 이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가 끝나는 시점에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지역을 위해 서로 힘써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상오 용담면장은 “주민과 행정의 튼실한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수고해주신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장과 공직자 간의 지속적인 상호 소통과 협력이 이뤄진 가운데에 지역과 마을의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