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회장: 백옥경)는 정기회의를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 역할과 19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3일 오후 5시에 개최된 정기회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서동완 군산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현 수석부회장의 특강을 통해 주제 설명, 19기 주요 사업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반도의 현 주소에 대해 이해하고 대내외 추진방향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모색 및 정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정책건의 주제 관련 토론 내용은 종합·정리하여 차후 정책건의에 반영 할 예정이다.
백옥경 협의회장은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정세 속에 위기를 기회로 찾아 민족의 오랜 숙원인 평화통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민주평통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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