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오는 2020년에도 상·하반기로 비만·허약체질 및 노인 등 낙상 예방관리 프로그램, 야간에는 관내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프로그램을 운영을 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오는 2020년 제1기「지방아 물렀거라! 근육아 게 섰거라!」대상자별 맞춤형 체력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내년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반, 오후반, 야간반으로 오전반은 허약체질 및 낙상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65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유연성 및 근력향상을 위한 운동 및 헬스프로그램, 오후반은 비만프로그램으로 50세~65세미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25~28이상인 자로 1:1맞춤형 비만프로그램과 헬스프로그램이 이용가능하다.
야간에는 헬스프로그램으로 비만질환자(BMI30), 신체활동이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2020년 1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20주간 무료로 대상자들이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맞는 운동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개인별 사전‧사후 체지방, 골격근량, BMI 등을 측정하여 건강행태개선 정도를 분석 후 그 결과를 토대로 피드백은 물론 꾸준히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시민 중 평소 운동부족 등으로 비만을 동반한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거나 건강 위험군에 속하는 만 50세~65세미만 30명, 만 65세이상 어르신 30명 대상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야간반은 100명 모집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 및 몸 상태에 따라 신체활동프로그램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운동처방사를 통해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지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사후 체력측정을 통해 본인의 체력변화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460-3252, 255)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