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부량면 농협 주부 모임(회장 김광순)은 지난 14일 회원 25명과 함께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롤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부량면은 이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부량면 농협 주부 모임은 해마다 사랑의 연탄 배달, 의류 나눔, 청소년 문화 나눔, 각종 기부 등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농협 주부 모임 김광순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협 주부 모임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사랑의 기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하 부량면장은 “매년 부량면을 잊지 않고 물품 기부를 해주는 농협 주부 모임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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