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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하게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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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4  1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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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기온 급강화에 따른 난방용품 사용과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 타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매우 높은 계절이다.
 
전기열선, 전기히터·장판, 화목보일러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으로 일상에 자주 사용하는 용품이기에 자칫 그 위험성을 잊어버리기 쉽다.
 
최근 3년간 2,500여건의 화재를 발생시킨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작은 부주의가 되돌리지 못하는 사고를 부를 수 있어 겨울용품 안전한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자 한다. 그럼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의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모든 전열기기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인지를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사용 전 안전장치, 온도조절기 작동상태와 전선 피복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둘째, 멀티탭을 이용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금하고 콘센트와 플러그를 연결할 때 접속이 완벽하게 눌러 사용해야 한다. 또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완전히 뽑는 것이 안전하다.
 
셋째, 전기히터의 경우 벽과 20cm 정도 떨어진 곳, 평평한 곳에 둬야 하며 이불, 소파 등 가연성 물질은 복사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멀리한다.
 
전기장판 화재 사고는 온도를 높게 설정한 상태에서 장시간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기에 잠들기 전에는 전기장판의 온도 조절 장치를 적절한 온도로 조절해 주어야 한다. 특히,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는 경우 내부 열선이 손상돼 합선의 위험이 있으며 노후 된 전기매트는 전선이 끊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여야 한다.
 
넷째, 전기 열선은 설치부터 주의가 요구된다. 절연 피복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겹쳐서 설치하지 않는다. 이용 중 수시로 열선의 피복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다섯째,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하고, 보일러·난로 주변 2m 이내 가연물을 두지 말아야 한다. 연통 과열로 주변 가연물에 불이 붙기 쉬우므로 벽과 천장 사이에는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정기적으로 연통 내부를 청소해 찌꺼기·먼지 등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화재 초기에 무엇보다 큰 힘을 발휘하는 소화기 및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초기 화재의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하므로 반드시 비치해 스스로 나와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겨울용품, 잠깐의 부주의가 가정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겨울용품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전주완산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장 홍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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