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2019년 하반기 군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민만족도 조사는 군 정책에 대한 만족도 환류를 통해 현재 행정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정책수립의 합리적인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이다.
이번 조사 전북행정평가연구원에 위탁해 19세 이상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통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귀농정책, 교육복지 등 정책만족도와 대중교통, 문화체육, 상하수도, 도로정비 등 생활환경만족도로 나눠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군 정책에 대한 주민의 만족, 불만족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사항을 분석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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