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감사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감사행정 구현을 위한 ‘2020년도 감사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16~17일 이틀간 전라북도도립미술관에서 도교육청을 비롯해 14개 교육지원청 감사(총무)담당 및 감사담당(지원)공무원 등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물품·용역 및 시설 계약업무의 이해 ▲공유재산·물품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및 학교운동부 관리 ▲교육공무직원 제도 이해 ▲현장체험학습 운영등에 대한 교육이다.
이와 함께 자체감사 개선 방안을 위한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해 교육현장과 함께 성장하는 효율적인 감사 업무를 추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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