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 왕정동(동장 황의흥)은 신년을 맞아 지난 1월 10일부터 7일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마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마을소통간담회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주민들과 둘러앉아 진행되었다. 16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인구늘리기 지원사업과 남원사랑상품권 구매 등 전반적인 시정 현안을 홍보하였으며 또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에 주의할 것을 재차 강조하였다.
황의흥 왕정동장은 주민들에게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동장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왕정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왕정동은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여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시와 협조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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