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소방서 내 완강기 체험장을 운영함에 따라서 완강기 사용방법 교육을 강화하는 일원으로 의용소방대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군산소방서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피난에 중요한 완강기에 대하여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교육방안으로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완강기 체험을 진행했다.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29개대 초 537명에 대하여 체험 훈련을 실시하고,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를 활용하여 대시민 안전문화 의식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완강기는 일반적으로 완강기와 간이완강기로 구분되며 간이완강기의 경우 벨트가 한쪽으로만 있어 1회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완강기의 경우 양쪽 벨트가 있어 반복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소 25kg ~ 150kg까지 하중에 적응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김용석 방호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체험을 통해 완강기 사용법을 잘 숙지하고, 군산시민들에게 널리 전파하여 사용법을 몰라 이용할 수 없는 사례를 방지했으면 한다”면서 “의용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소방안전교육 등 지속적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안정되는대로 완강기 체험장을 연중 운영하고, 군산시민 누구나 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 (063-450-0246)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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